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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문화재단이 제37회 새얼백일장 수상자를 발표했다. 새얼백일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이후 우편 공모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대회 현장 모습. /새얼문화재단 제공

새얼문화재단(이사장·지용택)이 소설가·시인을 꿈꾸는 전국 청소년·시민 문사(文士)들의 축제인 '제37회 새얼백일장'의 수상자를 1일 발표했다.

대회는 지난 6월 3일부터 8월19일까지 진행됐다. 우편으로 작품을 모집했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시 부문과 산문 부문으로 구분했다.

심사결과 학생부 시 부문에서는 인천연성초등학교 4학년 김지아, 서울용동초등학교 6학년 원성준, 인천성리중학교 1학년 육현수, 샘물중고등학교 3학년 이지원 학생이 각각 '장원상'을 받았다.

학생부 산문 부문에서는 인천용현남초등학교 3학년 백아윤, 인천삼산초등학교 5학년 박가람, 삼산중학교 3학년 배유미, 백송고등학교 3학년 노미루 학생이 장원을 각각 차지했다.

'제37회 새얼백일장' 수상자 발표
학생부는 김지아·백아윤 등 차지

새얼문화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학생·학부모뿐 아니라 교사를 포함한 일반인에게도 백일장 문호를 넓혀 대회를 개최했다. 일반부에서는 안경민(인천시 부평구)씨가 시부문 장원에 올랐고, 송다경(서울 구로구 개봉동)씨는 산문부문 장원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2천606명과 일반부 301명 등 모두 2천907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백일장 주제는 '허둥지둥/꼬리/가방'(초등3·4학년부) '턱/빈칸/정말일까'(초등5·6학년부), '소동/무게/숨겨둔 것'(중학교부), '증명/파편/시시하다'(고등학교부), '중고/환승/임시'(일반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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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문화재단이 제37회 새얼백일장 수상자를 발표했다. 새얼백일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이후 우편 공모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대회 현장 모습. /새얼문화재단 제공

자타가 공인하는 권위있는 작가·시인·비평가로 심사위원단이 꾸려졌다. 문학평론가 권성우·오길영 선생을 비롯해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이성률(아동문학가), 박숙경(아동문학평론가), 최나미(동화작가), 선안나(동화작가), 정승렬(시인), 조우성(시인), 김영승(시인), 이문재(시인), 장석남(시인), 이원규(소설가), 양진채(소설가), 김이설(소설가), 안보윤(소설가) 등 총 32명이 작품을 심사했다.

전체 수상자명단은 새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aeul.org)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