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66회 수원특례시체육대회'가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이 올랐다.
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게이트볼과 궁도 등 모두 24개 종목에서 우승을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4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3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우승기 봉납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27일 끝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도민체전 3연패에 성공, 경기도 체육 '1번지'임을 입증한 바 있다.
개회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1957년 (한국)전쟁이 얼마 지나지 않고 폐허가 된 도시에서 시작된 이 체육대회가 벌써 66년이 지났다"며 "승부를 떠나서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희망을 잘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개회식에는 김영진(수원병), 김승원(수원갑), 박광온(수원정), 백혜련(수원을) 등 수원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게이트볼과 궁도 등 모두 24개 종목에서 우승을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4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3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우승기 봉납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27일 끝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도민체전 3연패에 성공, 경기도 체육 '1번지'임을 입증한 바 있다.
개회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1957년 (한국)전쟁이 얼마 지나지 않고 폐허가 된 도시에서 시작된 이 체육대회가 벌써 66년이 지났다"며 "승부를 떠나서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희망을 잘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개회식에는 김영진(수원병), 김승원(수원갑), 박광온(수원정), 백혜련(수원을) 등 수원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