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평생학습관은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모집이 시작된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일상을 배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달 20일부터 12월까지 강좌별 12회로 동구 평생학습관(동구청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라탄 공예·감성 미술 등 6개 강의
20일부터 12월까지… 12회 운영

이번 학기에는 ▲집안일이 두 배 빨라지는 정리&수납 ▲친환경 원예생활 원예 테라리움 ▲생활 속 감성 미술 ▲고급감성 라탄 공예 ▲환경 보드게임 강사 양성과정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기초한글 등 총 6개 강의가 진행된다.

동구평생학습관은 과정별 15명씩 총 8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s://www.icdonggu.go.kr/open_content/lll/)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정규강좌뿐만 아니라 나들이강좌, 동구샘터 등 다양한 평생학습사업과 제3회 동구 평생학습축제(10월 8일 개최 예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