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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맞춰 하남시만의 특화된 어린이회관을 건립하기 위해 최근 서울지역 우수 어린이 관련 기관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있다./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어린이회관의 건립 지향점을 '아동의 놀권리 보장 실현'으로 정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열린 '2022년 제2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제안에 맞춰 어린이회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어린이회관은 풍산동 일원에 조성되는 제2노인복지관 증축 부지(연면적 2천94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공동 육아 쉼터, 공동육아방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같은 '특화형 어린이 놀이 및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