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1988년 비뇨기암연구회로 출발해 올해로 31년째를 맞은 학회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전립선암, 신장암 및 방광암 등 비뇨기 암을 중심으로 비뇨기종양질환에 대한 진료 및 연구, 진료지침 개정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된 김 교수는 아주대병원 비뇨기암센터장으로 신장, 방광 및 전립선암을 포함한 모든 비뇨기계 종양(암)을 전문분야로 진료하고 있다. 현재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대한비뇨의학회 평의원,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전립선학회 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