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多한 페스티벌을 아시나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박람회 'Job多한 페스티벌'을 열고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교육지원청은 최근 동두천시 주최,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내 꿈의 항해를 시작하자'란 주제로 진로·진학 특강 및 진로진학 컨설팅, 특성화고 및 대학교 학과 소개, 다양한 직업 체험 이벤트 등을 펼치며 청소년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했다.
직업체험·컨설팅 등 진행 '호평'
교육지원청, 전문상담사 적성안내
자기이해 및 진로상담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상담사들이 워크넷 청소년직업흥미검사를 실시, 유형별 진로상담 및 직업흥미·다중지능·프레디저, 진로가치를 바탕으로 진로적성을 안내했고 동두천양주 대입진학리더교사 및 진로교육지원단은 학생 맞춤형 1대1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및 한국법교육센터 체험버스를 이용한 성교육, 법교육 체험도 제공했으며 직업 체험처 탐방, 직업 포토존 등도 운영했다.
특히 진로검사로 알게 된 자신의 R.I.A.S.E.C.유형의 직업군 등신대와 관련 유니폼 등을 직접 착용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전문적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 차원에서 제공하는 재능 기부에 대해 설명하고 직업 유형별로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진로진학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과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