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리조트형 쇼핑몰 '롯데몰 송도' 건설 공사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경관심의위원회를 열어 롯데쇼핑(주)가 제출한 롯데몰 송도 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관심의위원회는 롯데몰 송도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미디어파사드 계획을 추가하고 옥상 디자인의 구체화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기존 쇼핑몰들이 단일형 복합 건축물 형태인 것과 차별화해 프리미엄관·스트리트몰·체험형 와인매장 등 분리형 건축물을 연면적 14만8천㎡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롯데몰 송도와 연결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출입구 신규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내년 8월까지 지하철 출입구를 신설해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내년 상반기까지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