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여성복지관에서 올해 제4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는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81개 강좌에 1천332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남성은 총 정원의 20%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모집과 우선모집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모두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이달 19~20일까지 이틀간 접수가 이뤄진다. 일반모집은 전문기능과정과 실용·창업과정의 경우 22일부터, 그 외에는 2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가정에서 카페처럼 즐길 수 있는 '나만의 홈카페', 가정에서 헤어컷을 도전할 수 있는 '셀프헤어컷', 누룩부터 막걸리까지 만들어보는 '쉽게 빚는 전통주' 등 다양한 단기특강이 편성됐다. 수강생 요구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운영을 중단했던 탁구 강좌 등도 재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복지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wwc)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530, 425-1372)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인천시,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18세 이상 대상 1332명 모집
홈카페·셀프헤어컷 등 81개 강좌
입력 2022-09-15 19:05
수정 2022-09-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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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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