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90억원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달 인천 소재 45개 기업을 대상으로 4개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해외 전시회 참가도 지원했다. 또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 295건의 상담을 하는 등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와 666만3천달러(약 93억354만원)의 계약 추진을 이끌어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튀르키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미추홀구 소재 A사는 현지 견과류 회사와 밀봉 식품 보존용 탈산소제 30만 달러의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일본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캠핑용품 업체 B사도 7만5천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을 위한 세부 내용 조율에 들어갔다.
의료용 필러 제조기업인 C사는 말레이시아 의료 미용 박람회를 통해 현지 화장품 유통사와 6만5천달러어치의 화장품 독점 계약 체결을 앞두는 등 여러 수출 분야에서 인천 기업들이 해외 진출 성과를 올렸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에도 인도 등 4개국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베트남 하노이 전시상담회 참가도 지원한다. 또 베트남 호찌민 국제기계전과 종합박람회 및 태국 방콕 기계전, 싱가포르 코스모프로프 등 4개 해외 전시회에도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돕는다.
이와 함께 동남아 3개국 해외 유망 바이어들을 초청해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달 인천 소재 45개 기업을 대상으로 4개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해외 전시회 참가도 지원했다. 또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 295건의 상담을 하는 등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와 666만3천달러(약 93억354만원)의 계약 추진을 이끌어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튀르키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미추홀구 소재 A사는 현지 견과류 회사와 밀봉 식품 보존용 탈산소제 30만 달러의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일본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캠핑용품 업체 B사도 7만5천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을 위한 세부 내용 조율에 들어갔다.
의료용 필러 제조기업인 C사는 말레이시아 의료 미용 박람회를 통해 현지 화장품 유통사와 6만5천달러어치의 화장품 독점 계약 체결을 앞두는 등 여러 수출 분야에서 인천 기업들이 해외 진출 성과를 올렸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에도 인도 등 4개국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베트남 하노이 전시상담회 참가도 지원한다. 또 베트남 호찌민 국제기계전과 종합박람회 및 태국 방콕 기계전, 싱가포르 코스모프로프 등 4개 해외 전시회에도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돕는다.
이와 함께 동남아 3개국 해외 유망 바이어들을 초청해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