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5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전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문화 확산추세를 뒷받침하기 위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국가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K-스타월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민선 8기 들어 하남시는 '미사섬'일대에 세계적인 영화촬영장과 디즈니사의 아이언맨 등 13개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파크 마블시티를 비롯 K-POP 공연장과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첨단영상문화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미사섬' 일대가 그린벨트법과 상수도보호법, 문화재보호법 등 각종 법령의 적용을 받아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하남시는 실타래처럼 꼬인 '미사섬' 개발을 풀기 위해 잇따라 중앙정부의 문을 두드리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실제 지난달 17일에도 국무총리 주재하에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혁 간담회에 이현재 시장이 직접 참석해 각종 규제에 막혀 있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문제를 풀기 위해 해법 찾기에 나섰다.
당시 이현재 시장은 '미사섬 일대'에 K-스타월드가 들어서면 약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하며 미사섬 일대의 규제 완화를 공식 요청한 바 있다. 같은 달 26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만나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 밖에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신도시 내 자족기능 부재에 따른 기업활동 어려움을 설명하며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선별적 규제 완화 방안과 함께 9호선 선 착공, 위례신사선 및 3호선의 조속한 사업착공, 수석대교 위치 재조정 등 교통현안 해결도 요청했다.
이와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의 규제완화, 일자리 창출은 중요하다"면서 배석한 이정원 국무조정실 2차장에게 "부처간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검토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전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문화 확산추세를 뒷받침하기 위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국가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K-스타월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민선 8기 들어 하남시는 '미사섬'일대에 세계적인 영화촬영장과 디즈니사의 아이언맨 등 13개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파크 마블시티를 비롯 K-POP 공연장과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첨단영상문화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미사섬' 일대가 그린벨트법과 상수도보호법, 문화재보호법 등 각종 법령의 적용을 받아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하남시는 실타래처럼 꼬인 '미사섬' 개발을 풀기 위해 잇따라 중앙정부의 문을 두드리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실제 지난달 17일에도 국무총리 주재하에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혁 간담회에 이현재 시장이 직접 참석해 각종 규제에 막혀 있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문제를 풀기 위해 해법 찾기에 나섰다.
당시 이현재 시장은 '미사섬 일대'에 K-스타월드가 들어서면 약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하며 미사섬 일대의 규제 완화를 공식 요청한 바 있다. 같은 달 26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만나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 밖에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신도시 내 자족기능 부재에 따른 기업활동 어려움을 설명하며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선별적 규제 완화 방안과 함께 9호선 선 착공, 위례신사선 및 3호선의 조속한 사업착공, 수석대교 위치 재조정 등 교통현안 해결도 요청했다.
이와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의 규제완화, 일자리 창출은 중요하다"면서 배석한 이정원 국무조정실 2차장에게 "부처간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검토해달라"라고 지시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