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데스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비행의 사전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군의 날이 지닌 숭고한 의미를 상기시키고 우리 군의 위용을 대내외에 알리며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 '국민과 함께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국방부는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K2 흑표전차, K21 장갑차, K9 A1 자주포 등 우리군의 주요 장비를 용산전쟁기념관에 전시하고 한강공원에서는 전통악 공연과 군악대·의장대·태권도 시범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글/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