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진건읍 일대에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2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진건읍 용정리 일원에 5천924㎡ 규모의 문화공원과 주차장(지하 2층, 224면) 조성을 계획, 오는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2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진건읍 용정리 일원에 5천924㎡ 규모의 문화공원과 주차장(지하 2층, 224면) 조성을 계획, 오는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5천924㎡ 규모 공원·주차장
2024년 6월 준공 목표 추진
공원과 주차장이 들어설 구 진건읍사무소 부지는 절반가량이 시유지이며, 나머지는 상가 건물 등이 차지하고 있다. 시는 시유지에 상가 건물 등 보상 과정을 거쳐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진건읍에는 제대로 된 공원이 없는 데다, 특정 지역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을 겪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문화공원 조성을 시발점으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휴식, 각종 행사 개최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차난을 해소시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핵심 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다음주 중 방문 인사회의 일환으로 진건읍 문화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 등과 공원 면적 등 사업 세부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공원과 지하주차장을 함께 조성하면 여가와 주차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6월 준공 목표 추진
공원과 주차장이 들어설 구 진건읍사무소 부지는 절반가량이 시유지이며, 나머지는 상가 건물 등이 차지하고 있다. 시는 시유지에 상가 건물 등 보상 과정을 거쳐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진건읍에는 제대로 된 공원이 없는 데다, 특정 지역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을 겪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문화공원 조성을 시발점으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휴식, 각종 행사 개최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차난을 해소시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핵심 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다음주 중 방문 인사회의 일환으로 진건읍 문화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 등과 공원 면적 등 사업 세부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공원과 지하주차장을 함께 조성하면 여가와 주차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