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해체된 구리시 리틀축구단이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해 재창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23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16년에 제정된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 운영조례'에 의해 창단된 구리시 리틀축구단이 4년 만에 갑자기 일방적으로 해체됐다"며 "조례에 명시된 대로 리틀축구단 재창단 및 지원계획을 수립할 것"을 구리시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신 의원은 "구리시는 지난 1996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구리시 리틀야구단을 창단해 각종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는 등 유소년 야구 육성의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며 "그동안 리틀K리그 우승,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유소년부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재정 부담과 홍보 효과 미흡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해체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운영 조례가 아직도 폐지되지 않았으며, 조례의 규정에 따라 리틀축구단은 반드시 재창단돼야 하며 지도자와 단원 구성 및 운영계획이 수립돼야 한다"면서 "구리시 리틀축구단의 재창단을 통해 저소득층 또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까지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축구 동호인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23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16년에 제정된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 운영조례'에 의해 창단된 구리시 리틀축구단이 4년 만에 갑자기 일방적으로 해체됐다"며 "조례에 명시된 대로 리틀축구단 재창단 및 지원계획을 수립할 것"을 구리시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신 의원은 "구리시는 지난 1996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구리시 리틀야구단을 창단해 각종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는 등 유소년 야구 육성의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며 "그동안 리틀K리그 우승,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유소년부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재정 부담과 홍보 효과 미흡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해체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운영 조례가 아직도 폐지되지 않았으며, 조례의 규정에 따라 리틀축구단은 반드시 재창단돼야 하며 지도자와 단원 구성 및 운영계획이 수립돼야 한다"면서 "구리시 리틀축구단의 재창단을 통해 저소득층 또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까지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축구 동호인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