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2022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결선리그'가 3년 만에 24일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풋살, 티볼, 피구, 줄넘기 등 4종목을 선정, 지난 5개월간 지역 리그를 진행해 최종 선발된 19개 시·군 55개 클럽이 참가했다.
이날 팀업캠퍼스에는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도내 학생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상대적으로 기회가 한정적인 배려계층 아동들이 체육 인프라 안으로 들어와 스포츠를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꿈나무 스포츠학교는 결선리그 종료 후 오는 11월까지 교실을 운영하고 30개 클럽을 대상으로 인성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이번 대회에는 풋살, 티볼, 피구, 줄넘기 등 4종목을 선정, 지난 5개월간 지역 리그를 진행해 최종 선발된 19개 시·군 55개 클럽이 참가했다.
이날 팀업캠퍼스에는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도내 학생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상대적으로 기회가 한정적인 배려계층 아동들이 체육 인프라 안으로 들어와 스포츠를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꿈나무 스포츠학교는 결선리그 종료 후 오는 11월까지 교실을 운영하고 30개 클럽을 대상으로 인성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