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 가격도 오른다…바나나 도매가 한달새 10% 상승
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수입과일 가격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날 수입 바나나 도매가격은 13㎏에 3만1천100원으로, 한 달전 2만8천232원과 비교해 10.2% 비싸졌다. 지난해 2만5천220원과 비교하면 23.3% 오른 것이다. 사진은 25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과일 판매대 모습. 2022.9.2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