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최근 인천자활센터와 인천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부모 이혼이나 학대 등으로 위탁가정과 보육원 등에서 지내다 독립하거나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뜻한다.
市자립전담기관-자활센터 협약
'인천형 꿈이든일자리사업' 운영
인천자활센터는 '인천형 꿈이든일자리사업' 통해 기준 중위소득 50%~70%에 해당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형 꿈이든일자리사업은 인천시가 올해부터 시작한 자활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에 해당하지 않고 안정적인 근로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이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때 인천자활센터가 고용안정과 상생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 우치호 기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추진해준 인천자활센터에 감사하다"며 "일자리 제공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자활센터는 '인천형 꿈이든일자리사업' 통해 기준 중위소득 50%~70%에 해당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형 꿈이든일자리사업은 인천시가 올해부터 시작한 자활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에 해당하지 않고 안정적인 근로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이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때 인천자활센터가 고용안정과 상생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 우치호 기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추진해준 인천자활센터에 감사하다"며 "일자리 제공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