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7일 영종국제도시 영종하늘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는 매주 화요일마다 개최되는 인천경제청 현안회의를 현장 방문과 연계, 경제자유구역 거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영종국제도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건설 현장과 을왕산 주변에 추진할 예정인 아이퍼스 힐(IFUS HILL) 개발사업 부지 등을 둘러보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 등을 당부했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호텔과 카지노 등을 짓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건설 사업은 내년 1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을왕산 일대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디지털 영상콘텐츠 산업 클러스터 등을 조성하는 아이퍼스 힐 개발사업의 경우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현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하기 위한 현장 현안회의를 자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인천경제청, 영종서 현안회의… 인스파이어 리조트 사업 점검
입력 2022-09-28 20:23
수정 2022-09-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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