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현판 걸린 봉선사
한글날을 앞둔 6일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대웅전(大雄殿)이라는 한자 현판 대신 걸린 '큰법당'이라는 한글 현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봉선사 곳곳에는 불경의 한글화에 힘을 쓴 운허 스님의 영향으로 한자 대신 한글 현판이 걸려 있다. 2022.10.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