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초등학교(교장·조규태)가 지난 9월 마지막 주부터 지난 7일까지 '언어문화개선주간'을 운영했다. 언어문화개선주간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 형성 및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9월 한 달여 간 운영을 장려한 교육주간이다. 오산초는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란 주제로 교과수업과 쉬는 시간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바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했다. 오산/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사진/오산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