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시민 의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2일 미사역에서 열린 '이동 시장실'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이날 '이동 시장실'에서는 총 36건의 민원이 현장 접수돼 이현재 시장이 직접 관계부서와 함께 해법 찾기에 나섰다.
접수된 민원 중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대중교통 환경 개선 민원에 대해 이 시장은 내년 초 주요 지하철역 등 거점 연계 버스노선을 확대하고,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편의성을 향상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문화의 거리(금연구역) 흡연 방지 민원에 대해서는 11월 중 해당 금연구역 흡연자에게 안내 음성 등을 통해 흡연행위를 제지하는 '금연벨'을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 흡연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단속도 한층 더 강화해 금연구역 길거리 흡연을 원천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사강변호수공원 내 쥐 출몰 민원은 보건소·식품위생과·자원순환과·공원녹지과 등 시청 4개 부서 협업을 통해 쥐 은신처 확인 및 방역 실시, 식품위생업소 위생적 음식물 처리 안내 및 지도, 쥐 서식 장소 수풀 제거 등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오토바이 곡예 운전 및 굉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에 대해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을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해 안전 운행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민선 8기는 다양한 소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중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공감·소통·신뢰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시장실'은 매월 1회씩 권역을 돌며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에는 '원도심-하이렉스 오피스텔 앞'(11월 4일)과 '감일-보호수공원'(12월 2일) 등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을 취합해 권역·분야별 데이터를 축적, 시가 추진해야 할 민원해결 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2일 미사역에서 열린 '이동 시장실'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이날 '이동 시장실'에서는 총 36건의 민원이 현장 접수돼 이현재 시장이 직접 관계부서와 함께 해법 찾기에 나섰다.
접수된 민원 중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대중교통 환경 개선 민원에 대해 이 시장은 내년 초 주요 지하철역 등 거점 연계 버스노선을 확대하고,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편의성을 향상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문화의 거리(금연구역) 흡연 방지 민원에 대해서는 11월 중 해당 금연구역 흡연자에게 안내 음성 등을 통해 흡연행위를 제지하는 '금연벨'을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 흡연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단속도 한층 더 강화해 금연구역 길거리 흡연을 원천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사강변호수공원 내 쥐 출몰 민원은 보건소·식품위생과·자원순환과·공원녹지과 등 시청 4개 부서 협업을 통해 쥐 은신처 확인 및 방역 실시, 식품위생업소 위생적 음식물 처리 안내 및 지도, 쥐 서식 장소 수풀 제거 등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오토바이 곡예 운전 및 굉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에 대해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을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해 안전 운행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민선 8기는 다양한 소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중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공감·소통·신뢰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시장실'은 매월 1회씩 권역을 돌며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에는 '원도심-하이렉스 오피스텔 앞'(11월 4일)과 '감일-보호수공원'(12월 2일) 등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을 취합해 권역·분야별 데이터를 축적, 시가 추진해야 할 민원해결 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