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다음 달 4~5일 양일간 인천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제1회 인천 평생학습 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꿈 너머 넘어 꿈, 모든 길은 평생학습으로 열린다!'를 주제로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해 배움으로 일궈낸 성과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내달 4~5일 제1회 시민축제 열려
시민 스타강사 강연 페스티벌도


축제는 인하대학교 응원단 ASSESS, 인천대학교 댄스동아리 IUDC,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의 뮤지컬 앙상블 등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스타강사 강연 페스티벌 ▲우수 평생교육 성과발표 및 평생교육 정책포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가을 음악토크쇼 등이 펼쳐진다.

야외광장에선 크로마키 체험, VR/AR 체험, 유리공예 티코스터, 캘리그라피, 반려동물키링 만들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배움의 열매를 수확하는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