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관상어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가 19일 개막돼 오는 23일까지 5일간 시흥시 소재 시흥아쿠아펫랜드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상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한국관상어협회 심홍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관상어에 대한 연구와 생산이 이뤄지는 관상어연구소, 그리고 직접 관상어를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전시판매장을 갖춘 국내 최초의 관상어 집적단지인 아쿠아펫랜드(연면적 6만3천563㎡, 지상 5층~지하 1층 4개 동 구성) 준공식도 열렸다.
올해 박람회에는 수조·용품관, 사료·약품관, 서비스관 등 총 4개의 전시관과 홍보부스 59개가 마련된다. 구피, 비단잉어, 금붕어 등 다양한 관상어는 물론이고, 수조와 관련 용품, 사료와 약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적정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동호인, 업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키운 형형색색의 관상어 537점과 해초·수초 등으로 수조를 꾸민 수조꾸미기 출품작 25점도 전시된다.
관상어연구소 등 갖춘 국내 최초 '아쿠아펫랜드' 준공식도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상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한국관상어협회 심홍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관상어에 대한 연구와 생산이 이뤄지는 관상어연구소, 그리고 직접 관상어를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전시판매장을 갖춘 국내 최초의 관상어 집적단지인 아쿠아펫랜드(연면적 6만3천563㎡, 지상 5층~지하 1층 4개 동 구성) 준공식도 열렸다.
올해 박람회에는 수조·용품관, 사료·약품관, 서비스관 등 총 4개의 전시관과 홍보부스 59개가 마련된다. 구피, 비단잉어, 금붕어 등 다양한 관상어는 물론이고, 수조와 관련 용품, 사료와 약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적정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동호인, 업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키운 형형색색의 관상어 537점과 해초·수초 등으로 수조를 꾸민 수조꾸미기 출품작 25점도 전시된다.
관상어연구소 등 갖춘 국내 최초 '아쿠아펫랜드' 준공식도
박람회 입장 무료… 오이도역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운행
박람회 입장은 무료다. 편하게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관상어와 해초·수초 등을 활용해 수조를 실제 바다처럼 재현해 놓은 수경예술(아쿠아스케이프) 작품 전시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관상어 나눔 행사, 관상어 용품 추첨, 노래자랑 등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관상어는 개, 고양이와 함께 3대 반려 동물로 꼽히며, 정서 안정, 아동 발달 및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이번 관상어박람회를 계기로 해양수산부는 관상어 시장을 확대하고, 관상어 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도 축사를 통해 "시흥아쿠아펫랜드는 해양수산부의 역량이 집중된 곳"이라며 "아쿠아펫랜드를 비롯해 거북섬 일원은 전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단지로 신성장 동력을 갖춰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람회 입장은 무료다. 편하게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관상어와 해초·수초 등을 활용해 수조를 실제 바다처럼 재현해 놓은 수경예술(아쿠아스케이프) 작품 전시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관상어 나눔 행사, 관상어 용품 추첨, 노래자랑 등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관상어는 개, 고양이와 함께 3대 반려 동물로 꼽히며, 정서 안정, 아동 발달 및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이번 관상어박람회를 계기로 해양수산부는 관상어 시장을 확대하고, 관상어 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도 축사를 통해 "시흥아쿠아펫랜드는 해양수산부의 역량이 집중된 곳"이라며 "아쿠아펫랜드를 비롯해 거북섬 일원은 전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단지로 신성장 동력을 갖춰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