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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사고로 숨진 20대 청년 가장의 작업장은 성수기마다 회사로부터 주 6일(64시간) '특별연장근로'를 종용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평택시 팽성읍 SPL 평택공장에 작업 도중 숨진 여성 노동자에 대한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 /2022.10.17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소스 배합기 끼임 사고로 20대 노동자가 숨진 SPC계열 평택 제빵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20일 오후 4시55분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SPL 평택 공장에서 압수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은 사측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 안전조치 관련 자료들을 확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와 사고 관계자 진술 등을 종합해 사고가 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5일 오전 6시께 SPL 평택 공장에서 샌드위치 소스 배합 작업을 하던 20대 노동자가 배합기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