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7일 인천테크노파크 광장과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창업벤처한마당(I-STARTUP 2022)'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인천 최대 규모의 창업 페스티벌이다. 인천중기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업보육협의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20여개 창업지원 기관이 참여한다.
대·중견기업 협력 멘토링·포럼 등
인천중기청, TP 광장·갯벌타워서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투자 교육, CEO 초청 강연, 창업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트업들이 기업 운영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유치에 대한 각종 설명회와 CEO 강연도 준비됐다.
우수한 기술·사업 아이템을 지닌 창업기업과 대·중견기업이 서로 상호 협력하는 멘토링, 대중들이 원하는 창업 정책·시책을 발굴하는 창업포럼도 진행된다.
인천중기청 윤종욱 청장은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창업이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스타트업과 인천 지역사회가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