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누적 매출액 2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연간 누적 매출액이 2조358억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8천730억원, 영업이익은 3천247억원을 기록했다.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증가와 환율 상승 등의 호재가 겹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3분기 매출은 2천698억원, 영업이익은 779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인천 송도 4공장을 준공, 부분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3공장 생산 규모는 36만4천ℓ로, 내년 4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총 60만4천ℓ의 생산 능력을 갖춰 부동의 글로벌 시장 1위를 달성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제 2바이오캠퍼스 부지 조성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생산설비 증설 등을 위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총 6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판매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에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고농도 제형의 미국 허가를 획득했으며,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SB16)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의 임상 3상을 연내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누적 매출액 사상 첫 2조 돌파
입력 2022-10-26 20:07
수정 2022-10-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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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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