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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회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선교 국회의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임업 산촌의 생명지킴이 '임업후계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2022.10.28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최무열)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기도지회(회장·제갈준성)가 주최·주관한 이번 전국대회는 '선진국형 산림경영으로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자'란 주제로 3년 만에 임업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우리나라 정원산업 발전방안 세미나와 초청 강연회, 환영의 밤 행사 등이 열렸고 이튿날인 28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전국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에는 신륵사 문화관광체험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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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활용한 '9도 요리경연대회'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보였다. 2022.10.28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개회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선교 국회의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임업 산촌의 생명지킴이 '임업후계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최무열 회장은 "임업인을 위한 산림 공익 직불제와 세제 지원 확대, 국산목재 지급률 향상, 임업 기계화 시스템 구축, 여성과 청년 임업인 육성 등 지속가능한 산림 이용으로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