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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발표한 지진 발생지점. /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4.0이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27분 33초에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위도: 36.88 N, 경도: 127.88 E)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깊이는 12㎞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의 규모를 3.5라고 발표했다가, 이후 규모 4.1로 정정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이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