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야구 남고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인천고가 '전국체전 금메달 환영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인천고 체육관에서 열린 '체전 금메달 환영회'에는 야구부 선수들과 학부모, 130여명의 학교 동문이 참석해 1995년 대회 이후 27년 만에 인천고가 획득한 야구 금메달을 축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시교육감, 신충식 시의회 교육위원장, 윤승만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도 환영회에 참석했다.
행사에선 유공자와 지도자들에 대한 포상이 있었으며, 국제 바로병원은 인천고 야구 후원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창수(74회) 인천고 총동창회 회장은 동문을 대표해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별히 3학년 선수들에게 모교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행사는 심정구(48회) 원로 동문의 "내년에도 우승을 향해 노력하자"는 건배사에 이어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최근 인천고 체육관에서 열린 '체전 금메달 환영회'에는 야구부 선수들과 학부모, 130여명의 학교 동문이 참석해 1995년 대회 이후 27년 만에 인천고가 획득한 야구 금메달을 축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시교육감, 신충식 시의회 교육위원장, 윤승만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도 환영회에 참석했다.
행사에선 유공자와 지도자들에 대한 포상이 있었으며, 국제 바로병원은 인천고 야구 후원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창수(74회) 인천고 총동창회 회장은 동문을 대표해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별히 3학년 선수들에게 모교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행사는 심정구(48회) 원로 동문의 "내년에도 우승을 향해 노력하자"는 건배사에 이어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