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의정부시청)이 하나증권 제77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3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정윤성은 이재문(KDB산업은행)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신산희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정윤성은 결승에서 이재문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무난한 승리를 챙겼다.
또 같은 날 열린 이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 나선 김나리(수원시청)는 김다빈(한국도로공사)에 0-2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3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정윤성은 이재문(KDB산업은행)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신산희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정윤성은 결승에서 이재문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무난한 승리를 챙겼다.
또 같은 날 열린 이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 나선 김나리(수원시청)는 김다빈(한국도로공사)에 0-2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