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애도하고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30일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는 관련 부서에서 26명이 참석했다.
이태원 사고의 화성시민 희생자가 1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정 시장은 피해 시민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11월 5일까지 시행되는 애도기간 중에 동부출장소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시청 및 소속기관은 물론 공공기관에 조기게양 및 근조리본을 패용한다. 애도기간 중 예정된 행사는 취소하거나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축제를 포함한 각종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 강화 방안 및 중앙정부,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진행되는 축제 및 행사에 대해 화성시는 자체적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행사 주최 측에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30일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는 관련 부서에서 26명이 참석했다.
이태원 사고의 화성시민 희생자가 1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정 시장은 피해 시민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11월 5일까지 시행되는 애도기간 중에 동부출장소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시청 및 소속기관은 물론 공공기관에 조기게양 및 근조리본을 패용한다. 애도기간 중 예정된 행사는 취소하거나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축제를 포함한 각종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 강화 방안 및 중앙정부,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진행되는 축제 및 행사에 대해 화성시는 자체적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행사 주최 측에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화성/김학석·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