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단원경찰서(서장·강은석)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내년 4월 시행됨에 따라 자율방범대와 협력한 공동체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방범대원 발굴에 나서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외국인 거주가 많은 원곡동 일대 등 관내 자율방범대를 최근 연이어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원곡동은 국내 유일 다문화 특구이며 이곳 원곡자율방범대는 대원 45명 중 36명이 스리랑카 및 방글라데시 등(7개국) 외국인으로 구성된 이색 봉사단체다.
강은석 서장은 지난 14일 원곡자율방범대에서 활동하는 우수대원 자혜드(41·방글라데시)씨를 초청해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강 서장은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에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경찰과 자율방범대 간 공동체 치안 활동을 더욱 견고하게 추진해 시민 안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