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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NIE(신문활용교육) 패스포트 공모전에서 홍정우(서울 내발산초 4학년), 최수지(고양 백석중 3학년), 이산(인천 부개여고 3학년) 학생이 각각 초·중·고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한국신문협회는 '2022 신문기사 밑줄 치며 즐겁게 읽기 NIE 패스포트 공모전' 수상자들을 3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들은 신문 기사를 읽고 어휘력 키우기, 신문 기사 이해·분석·요약하며 읽기, 사실과 의견 중심으로 신문기사 읽기 등 12개 활동과제를 수행한 뒤 결과물을 제출했다.

최우수상은 강예은(구미 해마루초 3학년), 류다현(구미 형곡중 3학년), 이정민(부산 다대고 2학년) 학생이, 우수상에는 정주원(아산 북수초 4학년), 조시은(경산 압량초 5학년), 장현정(경주여중 2학년), 황주원(구미 형곡중 3학년), 남보예(대구 송현여고 2학년), 송채영(남양주 평내고 1학년) 학생이 각각 뽑혔다. 단체상은 나주 영산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11월 말 수상자 소속 학교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상장과 총 88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단체상 수상 학교는 상금 100만원, 개별 수상자는 대상(3명) 각 100만원, 최우수상(3명) 각 50만원, 우수상(6명) 각 30만원, 장려상(30명) 각 5만원을 받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