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세미나
한국수출입은행 경인본부가 2일 오전 인천 송도에서 수출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2.11.2 /한국수출입은행 경인본부 제공

한국수출입은행 경인지역본부가 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찬희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책임연구원이 '주요 수출국의 통화 환율과 경제 상황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참석한 인천·경기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 경영자들은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금리 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적인 경영 환경이 악화하는 데 따른 다양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장익환 수출입은행 경인지역본부장은 "환율관련 정보를 제공해 환율변동위험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한국수출입은행 경인본부는 기업의 환율변동위험 관리를 위해 통화를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전환해주는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