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열(사진) 안성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3년 만에 대면 대회가 열렸음에도 수 많은 인파가 대회에 참여한 모습을 보니 안성맞춤 전국마라톤대회가 가진 높은 위상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 의장은 "안성맞춤 전국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준 체육회와 안성시육상연맹, 경인일보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 의장은 "올해로 22회를 맞은 안성맞춤 전국마라톤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수준 높은 대회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회가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마라톤 종목의 활성화를 선도하는 훌륭한 대회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장은 "마라톤은 기록경기이지만 함께 하면 더 즐거운 스포츠인 만큼 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하면 어려움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며 "대회 참가자 모두가 한 분도 빠짐 없이 완주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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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반= 임열수 부장, 김도우 기자(이상 사진부), 민웅기 차장(지역자치부), 김성주 차장(문화체육레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