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 선불 충전금을 예금통장에 보관하고, 일반 입출금통장 예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이 제휴을 통해 만든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네이버페이 충전금에 대해 예금자 보호와 이자·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먼저 50만좌에 한정해 판매한다. 고객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네이버페이 충전금은 자동으로 고객 명의 하나은행 제휴 계좌인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에 보관된다.
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출시부터 6개월 이내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최대 100만원까지 연 4%(세전)의 금리를 준다.
포인트 적립 혜택도 있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이용 고객들이 선불충전금을 통해 결제한 금액의 최대 3.0%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체크카드를 대중교통을 포함한 국내외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도 결제 금액의 최대 1.2%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하나은행, 출시… 50만좌 한정
입력 2022-11-07 20:11
수정 2022-11-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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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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