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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권역별 정담회를 열어 도내 시군 장애인체육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화성시, 양주시, 광주시에서 차례로 진행됐으며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시군 장애인체육회의 현안을 놓고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서 재정·인력난 등 확인
백경열 사무처장 "고른기회 최선"

아울러 시군 장애인체육회가 가진 열악한 재정 및 인력난 등 공통 과제와 지역별 특성에 따른 개별 현안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그동안 사무처장 자리의 공석으로 시군 장애인체육회와의 소통이 오랜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처음부터 많은 것들을 이뤄낼 수 없지만, 앞으로 장애인체육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