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이 완료됐다.
광주시는 9일 퇴촌면 오리부터 남종면 귀여리를 거쳐 검천리까지 이어지는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돼 준공식을 개최했다.
팔당호반 둘레길은 국비 14억 원을 지원받는 등 총 20억 원을 투입, 데크계단, 안내판, 쉼터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향상 시켰다. 특히,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등산로를 활용, 총 4개 코스 중 1코스와 3코스는 평지 구간의 산책로, 2코스와 4코스는 등산로로 각각 구성했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돼 1차 사업을 완료한 이후 2022년에도 같은 공모에 연속 당선돼 2차 사업까지 24㎞ 구간의 둘레길 조성을 최종 완료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으로 이용객들이 많이 방문하게 되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9일 퇴촌면 오리부터 남종면 귀여리를 거쳐 검천리까지 이어지는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돼 준공식을 개최했다.
팔당호반 둘레길은 국비 14억 원을 지원받는 등 총 20억 원을 투입, 데크계단, 안내판, 쉼터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향상 시켰다. 특히,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등산로를 활용, 총 4개 코스 중 1코스와 3코스는 평지 구간의 산책로, 2코스와 4코스는 등산로로 각각 구성했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돼 1차 사업을 완료한 이후 2022년에도 같은 공모에 연속 당선돼 2차 사업까지 24㎞ 구간의 둘레길 조성을 최종 완료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으로 이용객들이 많이 방문하게 되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