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주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랐다.
1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9시14분께 남동구 구월동의 한 건물 3층 창문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건물 앞을 지나던 20대 여성 A씨가 머리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일 집중 호우로 연수구 청학사거리와 계양구 임학지하차도 등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소방당국은 배수로를 막은 낙엽을 치우는 등 13일 오전 6시까지 인명 구조 1건, 안전조치 160건, 배수지원 4건 등 모두 165건의 호우 피해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1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9시14분께 남동구 구월동의 한 건물 3층 창문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건물 앞을 지나던 20대 여성 A씨가 머리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일 집중 호우로 연수구 청학사거리와 계양구 임학지하차도 등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소방당국은 배수로를 막은 낙엽을 치우는 등 13일 오전 6시까지 인명 구조 1건, 안전조치 160건, 배수지원 4건 등 모두 165건의 호우 피해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