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이하 써모피셔)이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바이오 의약품을 전문으로 보관하는 물류센터(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 센터)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내 7천930㎡ 규모로 건립된 센터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의 품질 관리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항온, 냉장, 냉동 등 첨단 온도조절 시설과 자동화 물류관리 시스템 등을 갖췄다.
써모피셔가 건설한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 센터는 콜드체인 원부자재 운송·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13485를 획득할 예정으로, 제품 보관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의약품 보관·배송 원스톱 서비스
백신 원부자재 공장 건립 계획도
써모피셔는 세계 60여 개국에 8만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으로, 코로나19 백신으로 수요가 급증한 배지, 일회용백 등 원부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일의 백신 원부자재·장비 글로벌 기업인 싸토리우스가 인천 송도에 3년간 3억달러(약 3천500억원)를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백신 원부자재 기업이 송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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