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언론인클럽
경기언론인클럽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15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한 '공익활동가 사진 및 글쓰기 교육'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15 /경기언론인클럽 제공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15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차 '공익활동가 사진 및 글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내 공익단체 활동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일보 사진부 김시범 부국장과 중부일보 정치부 김수언 차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시범 부국장은 1교시 강의에서 "요즘은 비주얼 시대로 글이나 문자보다 사진과 동영상, 삽화 등 시각적인 콘텐츠로 알리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같은 장면을 다양한 위치, 다양한 각도로 여러 장 촬영하는 것이 좋은 사진을 얻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2교시에서 '보도자료, 누구나 쓸 수 있다'란 주제로 강의한 김수언 차장은 "육하원칙과 구체적 설명 등 기본에 충실해야 좋은 보도자료가 될 수 있다"며 "간결·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마친 공익활동가들은 이날부터 경기언론인클럽 홈페이지 내 '시민e음'에서 홍보 및 제보 활동에 나섰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