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메르스 사태나 2020년 코로나19 사태 등 질병은 우리 삶을 황폐하게 한다. 질병을 이겨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진단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분자진단 검사를 수행 중인 씨젠의료재단은 질병검사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일선에서 인류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이한 재단법인 씨젠의료재단은 전문의, 석·박사, 임상병리사 등 임직원 1천100여명과 함께 검체 질병검사 관련 전 분야에 걸친 4천여 가지 이상의 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분자진단검사 분야에서 하루 만에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ONE-Day'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검사결과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검체 질병 검사 등 4천가지 가능
中·유럽에 '우수 시스템' 전파
분자진단전문기업 주식회사 씨젠과의 기술협력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분자진단검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규모의 분자진단검사센터도 운영 중이다.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첨단 자동화 이동형 검사실 '씨젠 모바일 랩(Seegene Mobile Lab.)' 또한 가동하고 있다.
최근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T 2022)에 참가해 의원전자차트 솔루션 '씨차트(SEECHART)'도 선보였다. 차트 내 건강검진, 펜차트, 전자동의서, 무인접수, 환자대기시스템(DID), 검사·장비연동, 삭감·누락 점검 등 의원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은 "씨젠의료재단이 구축한 우수한 질병 검사시스템을 중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전파해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