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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침체기 속 '똘똘한 한 채' 선호도가 커지면서 특화설계 또는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 단지가 인기다. 하남 감일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된 '하남 감일 에코앤e편한세상'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로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다.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었던 배경엔 하남도시공사의 판단이 있었다.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DL이앤씨 컨소시엄을 공동시행자로 선정,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건설사 선정이 높은 시공품질, 주거 만족도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866가구 규모로 조성된 해당 단지는 e편한세상의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최초 적용됐다.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수납을 극대화했다.

이밖에 대형팬트리, 주방 세라믹 패널, 외벽 연속단열재 설치, 층간소음완충재 60T, 디자인월 등 집안 곳곳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내부뿐 아니라 외부도 자랑거리가 많다.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 대규모 주민공동시설이 그것이다. 도서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최상층 라운지 등을 설치했다.

하남도시공사는 "준공 이후 CS(고객만족)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하자관리를 바탕으로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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