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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G마크'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주)좋은술의 '천비향약주'(도수 16%)는 오양주다. 오양주는 '술을 다섯 번에 걸쳐 빚는다'는 뜻으로 술을 빚는 이의 정성과 시간이 들어간 술을 말한다.

천비향약주는 가장 최근에 도정한 평택쌀과 누룩, 정제수, 밀로만 만들었다. 인공감미료나 화학조미료와 같은 첨가물은 일절 들어가지 않았다. 직접 손으로 3개월간 빚어내고, 9개월 이상 저온 숙성을 거쳐 배꽃향과 누룩향이 어우러진 깊고 풍부한 풍미를 만들어냈다.

좋은술에서 선보인 주류 중 '술그리다' '술예쁘다'는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을 가진 술로, 이름에 맞게 한글날(10월9일)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10.9% 도수로 빚었다.

평택쌀 꿈맞이로 만든 술 '택이'(8%)를 비롯 전통방식의 증류식 소주 '어차피(24%, 36.5%)'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차피는 토종쌀에 무궁화를 넣어 만든 것이 인상적이다.

손으로 4개월 빚고 9개월 저온숙성
유기농·무농약·GAP 농산물 채워


친환경농산물 '샐러드'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G마크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다. 샐러드는 클레임률 0.1% 내를 유지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친환경농산물이다. 적근대·치커리·청로메인·버터해드레트스·롤러상추·루꼴라 등 유기농·무농약·GAP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산물로 채웠다.

스마트팜과 연계해 일년내내 품질, 안정성 등을 유지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 자동 세척 및 자동화 포장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해당 샐러드는 마이셰프·정육각 등에 밀키트 원재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농협하나로마트·이마트24·GS후레쉬몰 등 오프라인 매장, 샐러드 전문기업까지 다양한 곳에 공급하면서 샐러드용 채소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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