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곤
용인시산업진흥원 제8대 원장으로 배명곤(사진) 전 용인시 도시정책실장이 16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배 신임 원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1979년 용인군청에 임용돼 40여년 간 공직생활을 하며 안전건설국장, 주택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8년 지방이사관(2급)으로 공직을 마무리했다.

배 원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