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학융합원(원장·김응태)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새로운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2022 미래 모빌리티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및 각종 기술 등으로 인한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변화속 지속 가능한 생태계등 논의
21일… 이경수 車안전학회장 '좌장'

포럼은 이장무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서울대 전 총장), 이경수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회장(서울대 교수), 이종욱 한국모빌리티학회 회장(서울여대 교수),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국토교통부 박진호 첨단자동차과장) ▲모빌리티 생태계 발전과 스타트업 활성화(이화여대 김상준 교수, 서울여대 이종욱 교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과 일자리(한국교통연구원 김영호 본부장)란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패널 토론에는 이경수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윤진환 국토교통부 정책관 ▲김상준 이화여대 교수 ▲김영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배종훈 서울대학교 교수 ▲한상명 서울대학교 FMTC 부센터장 ▲정재일 국민대학교 교수 ▲정광복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사무국장 ▲이정기 한국교통안전공단 실장 ▲이혁기 한국자동차연구원 부문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참석대상자는 미래모빌리티 관련 산·학·연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련 업체 등으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중계(https://url.kr/gefhvk)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응태 경기산학융합원 원장은 "이번 포럼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학연관이 관심과 중요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