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시청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조용경 전 포스코엔지니어링 부회장 등 국내 각 분야 전문가 17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 47명으로 구성된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현재 기획정책, 투자유치,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IFEZ의 비전·전략·개발·투자유치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IFEZ가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인천이 글로벌시티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문의가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