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주요 현안을 다루는 시정 정례 브리핑을 개최했다.
시는 22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인창C구역 재개발사업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딸기원 1·2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 ▲가칭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 ▲종합폐기물처리시설 건설사업 등 7가지 주요 현안에 대한 현안사업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2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인창C구역 재개발사업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딸기원 1·2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 ▲가칭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 ▲종합폐기물처리시설 건설사업 등 7가지 주요 현안에 대한 현안사업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랜드마크타워 건립, 정상적 절차 이행할 것"
구리월드디자인시티 후속사업 다각적 방안 강구
윤성진 도시개발사업단장은 한강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종료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의 후속 사업으로 토평동 일대 추진 중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준비 중이지만 지난 6월 도시개발법 개정 시행으로 민간사업자의 지위 상실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라며 "민간사업자와 체결된 공동사업 협약 해지 등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창동 일원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로 추진 중인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에 대해선 2020년 민간사업자 공모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올해 3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가 난 상황이라고 설명한 뒤 구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간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SPC 설립 등 정상적으로 절차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합폐기물처리시설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영호 환경관리사업소장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현재 이 사업은 대규모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절차상 하자 여부와 시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 종합적 판단을 위해 제안공고를 취소하고 사업을 재검토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구리시 현안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위해 브리핑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 이를 정례화해 시민들께 투명한 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 후속사업 다각적 방안 강구
윤성진 도시개발사업단장은 한강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종료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의 후속 사업으로 토평동 일대 추진 중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준비 중이지만 지난 6월 도시개발법 개정 시행으로 민간사업자의 지위 상실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라며 "민간사업자와 체결된 공동사업 협약 해지 등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창동 일원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로 추진 중인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에 대해선 2020년 민간사업자 공모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올해 3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가 난 상황이라고 설명한 뒤 구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간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SPC 설립 등 정상적으로 절차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합폐기물처리시설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영호 환경관리사업소장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현재 이 사업은 대규모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절차상 하자 여부와 시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 종합적 판단을 위해 제안공고를 취소하고 사업을 재검토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구리시 현안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위해 브리핑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 이를 정례화해 시민들께 투명한 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