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는 23일 공학관에서 제1회 총장배 유학생 용접기능대회를 개최했다.
유학생 전공능력 향상·직무강화 기대
마루쉬 밧조릭씨, 첫 대회 우승 차지
유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참가자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학 측은 유학생 전공능력 향상과 직무능력 강화를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참가자들은 처음엔 다소 긴장한 표정이었으나 시작을 알리자 민첩하고 능숙한 솜씨로 용접기를 다뤘다. 심사위원들은 준비과정, 장비 활용, 용접 기능 등을 직무능력(NCS)과 기량검증(E7) 기준에 맞춰 엄정하게 살폈다.
대회장에는 담당 교수와 많은 학생이 나와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대회를 참관했다. 참가자는 공학계열 유학생으로 대부분 1년 이상 고강도 기술교육을 받으며 실무능력을 쌓았다.
서정대는 공학계열 유학생이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그 수가 계속 늘 것으로 보고 유학생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번 대회도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고 사전에 교수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상당한 준비작업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대회 우승은 마루쉬 밧조릭씨가 대상(총장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차지했다.
대학 관계자는 "단방향 강의에서 벗어나 대회를 통해 유학생 주도적 학습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유학생의 취업능력을 키우고 전공 만족도를 높이는 데 대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루쉬 밧조릭씨, 첫 대회 우승 차지
유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참가자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학 측은 유학생 전공능력 향상과 직무능력 강화를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참가자들은 처음엔 다소 긴장한 표정이었으나 시작을 알리자 민첩하고 능숙한 솜씨로 용접기를 다뤘다. 심사위원들은 준비과정, 장비 활용, 용접 기능 등을 직무능력(NCS)과 기량검증(E7) 기준에 맞춰 엄정하게 살폈다.
대회장에는 담당 교수와 많은 학생이 나와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대회를 참관했다. 참가자는 공학계열 유학생으로 대부분 1년 이상 고강도 기술교육을 받으며 실무능력을 쌓았다.
서정대는 공학계열 유학생이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그 수가 계속 늘 것으로 보고 유학생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번 대회도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고 사전에 교수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상당한 준비작업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대회 우승은 마루쉬 밧조릭씨가 대상(총장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차지했다.
대학 관계자는 "단방향 강의에서 벗어나 대회를 통해 유학생 주도적 학습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유학생의 취업능력을 키우고 전공 만족도를 높이는 데 대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