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김경희)는 24일 정례회를 열고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정흥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별위원회에는 김경희 의장과 김영수·송선영·이용운·이계철·조오순·김상수·김종복·김상균·차순임·배정수·공영애·이은진·전성균 의원 등 총 15명이 참여한다.
특별위원회는 2026년 6월 말까지 화성시 및 시민단체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화성시 예비이전 후보지 결정 철회와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으로의 빠른 이전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다음 달 15일까지 22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3조1천231억원(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예산안 심의는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배현경·오문섭·공영애·위영란·송선영·전성균·김상수·이계철 의원 등이 12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심사 의결할 방침이다. 12월7일에는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김종복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는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5년간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운영했으나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이 되지 못했다"며 "화성시가 다시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여성 안전보장과 고용 안정화, 성차별 용어 근절에 모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화성시 역대 최대규모인 3조1천231억원으로, 이는 화성시민의 복리증진과 편익향상의 밑거름이 될 소중한 재원이다. 동료의원님들께서는 각 분야의 예산이 시민의 삶에 촘촘히 스며들어 시민 모두가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예산 편성내용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시민의 알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예산심의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흥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별위원회에는 김경희 의장과 김영수·송선영·이용운·이계철·조오순·김상수·김종복·김상균·차순임·배정수·공영애·이은진·전성균 의원 등 총 15명이 참여한다.
특별위원회는 2026년 6월 말까지 화성시 및 시민단체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화성시 예비이전 후보지 결정 철회와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으로의 빠른 이전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다음 달 15일까지 22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3조1천231억원(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예산안 심의는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배현경·오문섭·공영애·위영란·송선영·전성균·김상수·이계철 의원 등이 12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심사 의결할 방침이다. 12월7일에는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김종복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는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5년간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운영했으나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이 되지 못했다"며 "화성시가 다시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여성 안전보장과 고용 안정화, 성차별 용어 근절에 모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화성시 역대 최대규모인 3조1천231억원으로, 이는 화성시민의 복리증진과 편익향상의 밑거름이 될 소중한 재원이다. 동료의원님들께서는 각 분야의 예산이 시민의 삶에 촘촘히 스며들어 시민 모두가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예산 편성내용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시민의 알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예산심의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김학석·민정주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