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4~25일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2022년 하반기 인천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해양경찰청,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지역 24개 기관이 국정원 지부와 함께 정보보안 역량강화 및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 조직되었으며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협의회에서는 ▲자체 사이버위기 대응역량 강화(국가보안기술연구소) ▲실 사례로 알아보는 보안위협 대응 방안(스틸리언 박찬암 대표) ▲우수사례(인천공항 가상화 업무환경 구축) 소개 ▲기관별 현안사항 토의 등을 주로 진행됐다.
특히 정보보안 실무자가 참여해 기관별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며, 정보보안 역량 강화 방법을 논의하는 등 사이버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인천공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